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전국에 기업가정신과 창업문화를 확산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실전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모집, 심사, 멘토링, 창업 교육, 데모데이 등으로 구성돼 8개월간 진행됩니다.

사업실행 단계에 진출한 팀은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 ‘MARU180’에 입주해 약 6개월간 사업을 직접 실행해볼 수 있으며, 국내 최고 전문가로부터 전담 멘토링을 받으며 빠르게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대회를 거쳐간 모든 팀은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알럼나이(Alumni)’로서 아산나눔재단이 제공하는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MARU는 기업가정신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사람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창업가와 사회혁신가, 청소년 등 혁신 생태계의 모든 구성원이 다양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공간입니다. 2014년 4월 개관한 MARU180(총 6개층, 1,090평)은 세상을 180도 변화시킬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며, 2021년 11월 새롭게 선보인 MARU360(총 13개층, 2,050평)은 스타트업이 360도 뻗어 나가는 공간입니다.

MARU에는 스타트업 외에도 국내외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지원 기관 등이 함께 입주해 있으며, 이들은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Pay-It-Forward 문화를 만들어 나갑니다. 또한, 사업에 필요한 사무공간과 회의실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키즈존, 팝업스토어, 이벤트홀, 세미나실과 같은 공간을 갖춰 창업생태계 구성원이 기업가정신을 실천하고 확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써의 역할을 합니다.

아산 비영리스타트업은 초기 비영리 조직의 새로운 도전과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아산나눔재단은 비영리 조직의 사회혁신이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을 만날 때, 사회적 임팩트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를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비영리 조직을 선발하고,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6개월 동안 수행합니다.

아산나눔재단은 프로젝트 지원금, 전문가 연계, 임팩트 측정 지표 수립 등 다각도로 비영리 조직을 지원하며, 이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큰 임팩트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돕습니다.